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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경춘선 전철 자전거 휴대, 탑승방법 및 평일휴대불가.

by 트레블맨 2021. 6. 22.

목차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하여 청평, 가평, 춘천을 이어주는 경춘선 전철에서는 주말이 되면 자전거를 휴대하는 라이더분들이 많이 탑승합니다. 즐거운 라이딩도 좋지만 전철 안에 자전거 휴대 방법 및 기본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정확 안 휴대 방법 및 기본수칙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경춘선 전철 자전거 휴대 및 탑승방법


    1. 경춘선 전철 자전거 휴대 방법

    경춘선 전철 자전거 휴대 방법 및 기본수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1 경춘선 전철 자전거 휴대방법.

    • 경춘선 전철은 기본 주말, 공휴일에만 자전거 휴대가 가능합니다.
    • 열차의 맨 앞·뒤 칸에만 휴대탑승이 가능하며 다른 고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출입문 앞, 휠체어 지정석 등에는 자전거를 거치할 수 없으며, 승, 하차 시 출입문에 자전거가 끼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접이식 자전거는 접은 상태로 휴대승차가 가능합니다.

     

    1.2 전철 내 자전거 기본수칙

    • 역 구내 및 열차 내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수 없으며,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계단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 평일 휴대 가능한가?

     

    2020년 7호선과 경춘선은 10:00 ~ 16:00시 사이에 평일 자전거 휴대를 시험 운행하였습니다. 21년 기준으로 7호선은 시범운행을 연장하였으나 경춘선의 경우 연장하지 않았으며, 가평군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서도 21년 기준 포스팅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만 휴대탑승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3. 특별한 경춘선 전철 자전거 휴대탑승 문화

    경춘선 전철을 북한강 자전거길을 지나가는 노선으로 많은 라이더분들이 탑승을 합니다. 경춘선 전철의 자전거 거치대는 6~7대만 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 이용객들이 몰리는 경우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특별한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설치된 거치대로 수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자전거 거치대를 기준으로 자전거들을 겹쳐 기대 어두는 방법을 이용하게 되었고, 일종의 규칙 같은 게 생겼습니다. 가장 늦게 내리는 사람일수록 가장 안쪽에 자전거를 세워두는 것인데요. 서로 목적지를 물으며 자전거를 배치하는 문화가 생긴 것이죠. 

     

     


    오늘은 경춘선 전철 자전거 휴대 및 탑승방법과 이용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제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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