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지하철(전철) 이용방법 및 추천어플

오사카 지하철(전철) 이용방법 및 추천어플

 

오사카, 일본 여행을 처음 하는 분들을 위해 일본 전철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하나하나 단계별로 이용하는 방법보다는 기본적인 일본의 전철표 구매방식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전철이용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오사카 전철 어플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오사카 지하철 이용방법

전철 티켓 구매 방법

먼저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의 지하철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의 지하철 이용방법을 설명하자면 우리나라의 경우 티켓 창구에서 이동할 목적지를 설정하고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를 설정하면 결제금액이 나오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일본은 국내처럼 결제하지 않습니다. 티켓창구를 위를 보면 출발 노선을 기점으로 이용 가능한 노선이 지도로 표시되어있고 거기에 '금액'도 함께 적혀있습니다. 즉 내가 이동할 목적지까지 금액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수동적이죠. 

 

 

일본의 전철은 노선별 요금표가 함께 적혀있습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결제해야합니다. 난바에서 오사카 성이 있는 다니마치욘초메역까지 이동하는 경우 약 230엔의 비용이 든다면 "230엔짜리 전철 티켓"을 구매해야하는 방식입니다. 

 

난바에서 우메다역까지 이동하는 전철요금은 180엔입니다. 이경우 180엔짜리 전철 티켓을 구매하면됩니다. 교통비용에 맞는 요금의 전철표를 구매하여 이용해야 하는 방식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매우 레트로한 방식이죠. 해당 방법은 패스권을 제외하고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같이 교통카드가 없을까요? 교통카드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충전식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 이용방법

오사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통카드는 '이코카 카드'입니다. 일본 관서지방을 대표하는 교통카드로 우리나라의 티머니와 같습니다. 교통카드는 티머니카드와 동일하게 보증금 500엔을 주고 구매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충전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번 전철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교통 패스권을 사용하지 않는 다면 가장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에 해당합니다. 전철뿐만 아니라 버스도 이용 가능하며 티머니처럼 편의점, 자판기에서 물건구매시 결제도 가능합니다.

 

충전은 전철티켓창구(단말기)를 통해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충전 시에 잔액이 표시되기 때문에 여행기간에 필요한 만큼 충전하여 사용하기에도 용이합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분들이라면 이코카 카드를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충전요금이 남아있다면 공항 편의점에서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2. 추천어플

앞서 지하철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용방법과 더불어 함께 사용하기 좋은 어플은 '트리 파이 지하철'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철 어플과 사용방법이 비슷하며 한국어 지원이 되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한국어 지원, 이동 동선 지원, 환승방법 및 이동시간, 전철 시간표도 함께 제공해줍니다. 자세한 어플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한국어 지원되는 일본 지하철 어플 추천 -

오사카 지하철 어플 추천 [트리파이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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